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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EM흙공으로 김해생태하천을 살려요!

  • 기사입력 : 2022-05-24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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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교육지원청, EM 흙공으로 김해생태하천을 살려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은 5월 24일(화) 김해생태하천(ECO STREAM) 집중보호주간(2022.6.5.~6.11.)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 직원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을 황토에 배합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이 들어있으며, 하천의 슬러지를 분해하여 악취 제거,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은 지구시민연합경남지부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김해교육지원청 전 직원(150여명)이 참여하여 EM의 효능 등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를 황토에 섞어 빚은 EM 흙공을 1500여개 만들었다.

    만들어진 1500여개의 EM 흙공을 2~3주 동안 건조, 발효시킨 후 다가오는 제1회 환경교육 - 김해생태하천(ECO STREAM) 집중 보호 주간(6.5.~6.11.)에 해반천 일대 줍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투척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해교육지원청은 올 해 경상남도교육청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삶과 자연이 하나되는 김해 ECO STREAM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지원청 및 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김현희 교육장은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생활 속 작을 실천을 통한 환경보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흙공만들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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