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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초,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의 향연 1학기행복씨앗문화 주간운영

  • 기사입력 : 2022-06-26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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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초,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의 향연 1학기‘행복씨앗문화 주간’운영

    문화예술체험 주간(6월 20일~24일)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 실시, 문화예술 감수성 UP, 나의 꿈도 UP !

    금동초등학교(교장 전계숙)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한 체험중심의 ‘행복씨앗문화 주간’을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전교생 37명인 강변의 작은 학교 금동초는 문화예술교육을 학교 특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학기마다 펼쳐지는 ‘행복씨앗문화’주간을 통해 체험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1학기 행복씨앗 문화주간은 문화예술, 생태환경,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하였으며 특히, 마을 교사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진행되었다. 마을 교사를 활용한 전통놀이프로그램인 ‘친구야! 같이 놀자!’는 전통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잊혀가는 우리 놀이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영농조합과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쪼물딱 생태공방’에서는 이끼식물인 수태를 이용한 수태볼 만들기, 고무신 신고 대포천 걷기 등을 진행하여 생태 감수성 신장 및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밖에도 학교 인근 대포천의 생태계을 주제로 구성한 학년별 대포천 프로젝트, 봉하마을 및 갯벌 생태 현장 체험학습,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체험 활동, 도서관 협력수업, 경상남도 교육청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학교 운영 등 1주일 동안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성장한 소중한 배움 마당이 펼쳐졌다.

    6학년 ‘이윤지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서 재미있었다. 특히 아카펠라 공연은 유튜브로만 보던 팀이 우리 학교로 와서 직접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계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복씨앗문화 주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예술적 감성을 신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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