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밀양시 무안면‘무인사’ 11년째 사랑의 쌀 기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기사입력 : 2022-12-28 18:07:44
  •   
  • 밀양시 무안면에 소재한 무인사(주지 정임스님)는 28일 백미 20kg 20포대(약 88만 원 상당)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우)에 기탁했다.

    무인사는 2012년부터 신도들의 시주를 1년간 모아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 20Kg 20포를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무인사 주지 정임스님은 “미약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고자 하며, 연말에 소외되거나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많이 닿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무인사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무안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20221228-무인사,무안면 사랑의 쌀 기탁.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