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종합건설업협의회는 2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위문금,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시 종합건설업협의회 진성건설(주) 김대기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에 보탬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기탁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 종합건설업협의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500만 원씩 꾸준한 성금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