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대상 실습형 멘토링제 실시

“안전 제일” 시설 관리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23일 폐교된 양보초등학교에서 관내 신규 시설관리직과 시설관리직 대체인력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멘토링제는 궁항초등학교 김재만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경력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직접 시설 관리 실습을 함께 했다.

수목 전정 실습, 예초기 날 교체를 직접 하며, 학교 시설 관리 업무에 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행정지원과장은 “날도 더워지는데 학교 현장에서 시설 관리에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건강관리와 안전이 최우선 ”이라며 “실습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제가 학교 현장에 직접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월 업무 분야별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