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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초, 다랑논 어린 농부 전통 모내기 마을교육 진행

  • 기사입력 : 2023-05-30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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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초, 다랑논 어린 농부 전통 모내기 마을교육 진행

    메구치자 학부모동아리,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과 신명나는 토종벼 모내기 활동

    상주초등학교(교장 하남칠)는 5월 25일 상주면 금양저수지 일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토종벼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풍년 농사를 빌었다.

    이번 교육에는 상주초 메구치자 학부모동아리 놀이패와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교육팀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랑논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친환경 전통 농법과 지역 농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길잡이를 따라 마을길을 걸으며 학부모 메구패가 신명나는 길놀이를 펼쳤다. 텃논에 도착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토양과 기후에 맞게 이어져 온 토종 종자인 귀도, 북흑조, 붉은 차나락 볍씨를 틔워 키운 모와 논 환경을 살펴보았다.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정옥 교육팀장은 학생들과 다랑논 농사와 지속 가능한 농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팀으로 나누어 약 1000㎡의 논에 못줄을 띠워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역할과 모심기 노래를 부르며 고단함을 달래고 흥을 돋우는 역할을 번갈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우 학생은 “질퍽한 논흙을 걸어다니며 모를 심는 일이 꽤 고생스러웠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이 오천 년 동안 같은 땅에서 농사를 해왔다는 사실이 놀랍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법을 이어가 나와 지구를 함께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붙임2.사진자료(손모내기체험교육진행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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