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92) 향금칭신(向金稱臣)- 금나라를 향해서 신하라고 일컫다
960년 조광윤(趙匡胤)이 건국했던 송(宋)나라는 번영을 구가했다. 중국 역사상 경제적으로는 ...2021-08-10 08:13:36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90) 서여기인(書如其人)-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
필기도구 가운데서 모필(毛筆)이 글씨 쓰기가 가장 어렵다. 어려운 만큼 쓰여지는 글씨는 다양...2021-07-27 08:03:46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9) 아경아사(我敬我師)- 나는 나의 스승을 존경한다오.
우리나라 고려시대와 거의 같은 시기에 해당되는 북송(北宋 : 960-1127)은 중국 역사상 학술...2021-07-20 08:08:11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8) 연화정개(蓮花靜開)- 연꽃이 고요히 피었다.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 연꽃이다. 약 두 달 동안 지속적으로 피고, 또 연못에서 집중적으...2021-07-13 08:10:22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7) 왜곡역사(歪曲歷史)- 역사를 엉터리로 조작하다.
‘역사왜곡’이란 말은 그동안 많이 들어왔다. 일본의 침략행위 부정이나, 중국이 고구려(高句...2021-07-06 08:08:08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6) 오월배망(五月倍忙)- 음력 5월 달은 두 배로 바쁘다
농사에서 바쁘지 않은 달이 거의 없지만, 음력 5월은 농가에서 가장 바쁜 달이었다. 음력 5월은 양력으로 6월에 해당되는...2021-06-29 08:09:10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5) 영행금지(令行禁止)- 명령하면 실행하고, 금하면 멈춘다.
군인은 지휘관이 명령하면 따르고, 금하면 멈추어야 한다. 명령 체계가 군대의 생명이다.
...2021-06-22 08:03:56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4) 질뢰파산(疾雷破山)- 갑작스런 우레가 산을 부수었다.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2021-06-15 08:06:01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3) 강변식비(强辯飾非)- 억지로 변명하며 잘못을 꾸민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다.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뜻인데, 세상의 ...2021-06-08 08:00:41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2)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일은 먹지 않는다
우주 조화의 변화의 원리를 밝힌 주역(周易)의 64괘(卦)는 각각 그 운세를 나타내는데, 그 2...2021-06-01 08:07:21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1) 병심여상(秉心如常)- 마음가짐을 정상적인 것 같이 한다
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여러 분야에 걸쳐 이야기...2021-05-25 08:04:39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80) 수기치인(修己治人)- 자신을 수양하여 다른 사람을 다스린다
유교(儒敎) 경전 가운데 대학(大學)이란 책은, ‘대인(大人)의 학문’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2021-05-18 08:04:48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79) 무재무덕(無才無德)- 재주도 없고 덕도 없다
어떤 학생의 학업성적이 좋으면, 교사는 그대로 행동 평가도 좋게 해 준다. 그런 식으로 ...2021-05-11 08:07:42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78) 조선산학(朝鮮算學)- 조선의 산학, 우리나라의 수학
오늘날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가운데서 수학이 영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한다. 학교뿐만 ...2021-05-04 08:06:33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77) 모도유독(慕경남도猶篤)- 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오히려 독실하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자로서, 국제적으로 ...2021-04-27 08: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