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못 찍는 것은 물론 포즈도 못 취해? '셀고(셀카고자의 줄임말)'란 별명을 갖게 된 김 기자.
예쁜 사진은 포기해야 하나 하던 그때. 구세주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말 그대로 '인생사진관' 전시. 제가 한 번 가봤습니다.
50여개의 각기 다른 컨셉을 지닌 스튜디오가 가득한 그곳에는 아기자기한 색감이며 소품, 예쁜 조명까지 즐비해 예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드레스룸과 메이크업룸도 조그맣지만 준비돼 있고요, 안전한 소지품 관리를 위한 사물함도 있습니다.
곳곳에 일부? 카메라가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는 SD카드만 꼽으면 전문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SD카드는 현장구매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촬영을 원하신다면 삼각대도 현장서 유료 대여 해드립니다.
입장료는 현장구매 기준 2만원이지만, 소셜 등 인터넷 구매를 통해서는 1만원대 초반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