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29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삼문동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클린 밀양 !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등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집·내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과 연계하여 신삼문동 상가지, 공한지, 주차장, 대로변 일대 버려진 담배꽁초, 폐지, 폐비닐, 1회용 컵, 각종 생활폐기물 등 400kg 정도를 수거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삼문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삼문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기분 좋게 쉬어갈 수 있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삼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