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밀양시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성품 전달

소외계층 60세대에 쌀, 한과, 간장 전달식 가져

  • 기사입력 : 2021-09-16 19:05:16
  •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16일 밀양시청 현관 앞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성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보호아동 54세대와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자 6가구에 가구당 쌀(10kg) 1포, 한과 1세트, 간장 1병을 전달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밀양시새마을회 김호근 회장은 “사랑의 성품 전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 넘치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도와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매년 사랑의 성품전달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제공

    20210916 - 밀양시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성품 전달.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