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 제철 음식이 더 맛깔나는 것도 계절 탓일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도락여행을 떠나보자.
경남지역 제철 음식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통영 햇굴
탱글탱글 통영 햇굴 수확 시작
햇굴은 알은 작아도 맛은 더 달콤
식후엔 통영바다·동피랑·케이블카·달아공원 여행 추천▲고성 대하
대하양식장이 있는 고성
팔딱팔딱 대하를 소금에 구우면 맛이 일품
식후엔 공룡세계엑스포장·당항포 여행 추천▲하동 참게
가을, 섬진강 참게가 살이 올랐다
얼큰한 참게탕 짭조롬한 참게장은 밥도둑
식후엔 화개장터·최참판댁·쌍계사 여행 추천▲사천 전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향과 맛
몸집 커진 가을 전어 살도 통통 기름기 듬뿍
식후엔 항공우주박물관·다솔사·실안낙조 여행 추천▲창녕 송이버섯
솔향 가득 화왕산·옥천계곡 자연송이
송이백숙 송이구이 송이탕 한그릇에 힘 불끈
식후엔 우포늪·화왕산·부곡화와이 여행 추천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