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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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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벌써부터 ‘후끈’

어제 김해서 사격 사전경기 돌입
오늘부터 사이클·야구·골프경기

  • 기사입력 : 2016-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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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김해시사격장에서 각 시군 선수들이 도민체전 사격 사전경기를 하고 있다.


    35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축제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사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경쟁에 들어갔다.

    사격은 26일 김해시사격장에서 참가 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사전경기에 돌입했다.

    도민체전 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에 들어간 사격은 시부 100명, 군부 42명 등 142명이 출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경기를 시작했다.

    또 사이클과 야구, 골프도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사이클은 27일 창원경륜장에서, 야구는 28일부터 양산부산대야구장과 강민호야구장에서, 골프는 28~29일 양일간 통도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민체전 본 경기는 29일 오전부터 5월 2일까지 시부 37개 종목, 군부 28개 종목에 1만325명(임원 2752명, 선수 7573명)이 양산시 일원에서 일제히 경쟁에 들어간다.

    경기장 관계로 수영은 창원실내수영장, 역도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 롤러는 창원롤러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지난해 시부에서는 창원시,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각각 7연패를 차지했다.

    올해 도민체전에서도 시부에서 창원시, 군부에서 함안군의 8연패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2, 3위를 놓고 나머지 시군들의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시부에서는 2위권에 김해시가 있지만 개최지 양산시가 최소 2, 3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진주시와 사천시, 거제시 등도 순위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군부에서는 창녕군과 거창군, 하동군, 고성군이 3위내 입상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사진=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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