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 추억여행] 추억 속 어린이날
- 기사입력 : 2018-05-03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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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올해로 96회를 맞았습니다. 유년 시절,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날 중 하나였던 어린이날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날입니다.
평소 원하던 장난감을 받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날이기도 했죠. 어느덧 어린이를 벗어나 성인 또는 부모가 된 당신의 어린이날은 어땠나요. 추억 속 어린이 날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1986년 5월 4일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비행기에서 오색 색종이가 뿌려지자, 어린이들이 손을 들어 환호했다.
▲1988년 5월 5일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서 양덕중학교 학생들이 가장행렬을 했다.
▲1996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산 돝섬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2002년 5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 어린이날 축하 아동·유아복 종합전과 레고시리즈와 게임기, 인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품 등을 선보이는 완구대축제가 열렸다.
▲2003년 5월 5일 오후 진해파크랜드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벼 놀이기구앞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2007년 5월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풍선나라 풍선대축제'를 마련했다.
▲2010년 5월 5일 오전 창원 용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인형극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2년 5월 5일 마산야구장에 NC다이노스가 이벤트로 마련한 공룡이 나타나자 어린이팬들이 즐거워했다.
▲2013년 5월 5일 오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에서 2인 3각 경기에 출전한 한 부자가 함께 보조를 맞추며 달리는 모습이다.
▲2015년 5월 5일 창원소방본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 중앙대로에서 개최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소방관 체험을 했다.
조고운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