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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체전 유치 기원 시민체육대회 27일 개최

  • 기사입력 : 2018-10-17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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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기원하는 김해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
     김해시는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를 오는 27일 김해운동장 일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에 19개 읍면동이 인구수(3만명)를 기준으로 가락과 수로부로 나눠 참여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오는 12월 '2023년 전국체전 유치도시' 확정을 앞두고 55만 김해시민들과 경남 체육인들의 전국체전 유치 염원을 담은 개막식이 눈길을 끈다.
     19개 읍면동별로 개성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전국체전 유치를 의미하는 20조의 축포가 23개 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져 대회 분위기를 돋운다.
     또 2023년 104회째를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담아 성화 점화에 쓰이는 화약도 104발을 사용한다.
     시민체육대회에는 도와 시군별 체육회 소속 100여명의 체육인들을 초청해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도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회 슬로건부터 '2023년 전국체전은 가야왕도 김해에서'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민들과 경남 체육인들의 염원을 한 데 모아 2023년 제 104회 전국체전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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