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창원에 사는 작가들의 동네이야기- #창원프로젝트
- 기사입력 : 2018-10-22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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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사진과 조각.
저마다 색이 뚜렷해 독립적일 것만 같은 것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18일부터 28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 마련된 창원프로젝트 말입니다.
이 독특한 만남을 기획한 이들은 창원에 사는 일곱명의 청년예술가입니다.
앞서 말했듯 누군 시를 짓고 누군 그림을 그리고, 누군 사진을 찍고, 누군 조각을 합니다.
어느날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의기를 투합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 창원의 이야기를 담아보자고요.
어쩌면 무심했던, 끊임없이 변화해온 이곳의 모습들을요.
그것은 매립되기 전 마산만일 수도, 할머니께 들었던 비극적 역사이기도 할테죠.
우리가 무심했던 지난 날의 창원,
유심히 들여다보러 가보시는 거 어때요 ?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