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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경남도민체전] 창원시, 시부 9연패 ‘순항’

함안군, 군부 1위 탈환 총력전
오늘 거제종합운동장서 폐회

  •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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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2023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경남체육회/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가 시부 종합우승 9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군부는 지난해 거창군에 우승을 내준 함안군이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중간 집계 1위에 올라 있다.

    대회 사흘째인 21일 오후 5시 현재 다관왕은 139명, 대회신기록은 19개 나왔다.

    ◆21일 결과= 이날 오후 5시 현재 시별 순위에서 창원(90.5점)에 이어 김해(54점), 개최지인 거제(53.5점)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 군별로는 함안(48점), 하동(45.5점), 남해(45.5점) 순이다.

    야구소프트볼 시부 남고부 결승에서 마산고가 김해고를 5-2로 꺾고 우승했다. 시부 남일부 결승에서는 창원시가 김해시에 14-4로 승리했다. 군부 남일부는 함안군이 1위를 했다.

    농구 시부 남고부 결승에서 마산고는 진주선발에 승리했으며, 여고부 결승에서는 삼천포여고가 마산여고에, 남일부 결승에서는 진주가 사천농구협회에 이겼다. 농구 군부 남고부에서는 거창 선발, 여고부는 의령 선발, 남일부는 거창 선발이 우승했다.

    배구 시부 남고부는 진주동명고, 여고부는 진주 선명여고, 여일부는 양산시청이 1위를 했다. 군부 남고부는 거창중앙고, 여고부는 거창 선발, 여일부는 함안군이 우승했다.

    ◆22일 경기= 대회 마지막날인 22일에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육상, 거제스포츠파크 인조구장에서 축구 시·군부 남고부 결승,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시·군부 남일부 결승 등이 열린다. 거제중학교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시·군부 각 종별 결승이 치러진다. 거제시체육관에서는 태권도 전종별 결승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 식전공개행사에 이어 오후 5시 성적 발표, 시상, 폐회사, 내년 개최지인 창원시에 대회기 전달, 거제시장 환송사, 거제시의회 의장 폐회선언이 이어진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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