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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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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10~20일 필리핀 전지훈련

현지 팀과 8번 연습경기 예정

  • 기사입력 : 2019-09-05 0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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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세이커스가 오는 10~20일 필리핀서 전지훈련을 하며 실전감각을 키운다.

    LG는 10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11~19일까지 블랙 워터(Black Water), 산 미구엘(San Migual) 등 7개 팀과 8번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11~14일 4경기를 한 후 15일 오전 휴식 후 오후 훈련을 한다. 이어 16~19일 4경기를 한 후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버논 맥클린, 캐디 라렌 등 외국인 선수 2명을 비롯해 주장 강병현, 조성민, 김시래 등 선수단 18명 전원이 참가한다.

    LG 관계자는 “필리핀 농구팀들은 현재 외국인선수 신장 197~200㎝가 뛰는 신장제한리그를 앞두고 있어 좋은 실전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맥클린과 라렌은 몸 컨디션이 70~80% 수준까지 올라와 있어 10월 5일 홈 개막전에 맞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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