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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인사회] 건배사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동으로 경남 번영·도민 행복 이루자”

  • 기사입력 : 2020-01-07 0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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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에서 구자천(왼쪽 두번째부터) 신성델타테크 회장,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회장, 최재호 무학회장,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6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에서 구자천(왼쪽 두번째부터) 신성델타테크 회장,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회장, 최재호 무학회장,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올해 건배사는 역시 경제가 화두였다. 도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의당 여영국(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은 생동감 넘치는 경제를 기원했고, 지역 국세행정을 책임지는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여영국 의원은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2020년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하며 “일하는 모든 곳이 안전한 일터가 되길 기원하고, 기업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동을 통해 온기가 경남 구석구석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여 의원은 “경남도의 힘찬 번영과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를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위하여”로 화답했다.

    경남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제주지역 국세행정을 맡고 있는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작년 한 해 경남지역 기업인들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 많으셨다”고 치하하며 “올해는 경남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업인들의 편에서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과 참석자들은 “경남경제, 날자~”고 외치며 경남경제 재도약에 대한 기원을 건배사에 담았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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