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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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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도내 클래식 꿈나무 찾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단원 13일까지 모집

  • 기사입력 : 2020-03-09 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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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문화재단이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2020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아동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사업’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창원문화재단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50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을 창단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규모를 키워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아동 70% 이상을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파트 및 합주교육을 통한 전인교육 프로그램과 정기연주회, 하계캠프, 찾아가는 연주회, 동서교류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네트워크 캠프는 권역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경상권 거점 5개 이상이 모여 캠프, 합주, 연주, 레크레이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교육 강사와 코디네이터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사업관련 제반 행정 실무처리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1명과 단원들의 음악교육을 지도할 주강사 1명이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본부 문예사업부(☏ 055-719-7816)로 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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