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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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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환경기자세상] 봉하에선 농사도 먹거리도 모두 ‘친환경’

배민경(용호초 6년)
친환경 쌀·아이스크림 먹으며 환경 생각해

  • 기사입력 : 2020-08-12 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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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하마을의 애소금쟁이, 방물벌레, 물자라, 장구애비 등의 생물들.

    지난 7월 25일 람사르 환경기자단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봉하마을의 농사는 친환경 농사로 작물을 키우는데 지난 2008년 노무현 대통령이 고향 봉하마을로 돌아와서 봄에 우렁이를 살포하면서 친환경 농사가 시작됐다.

    친환경 농사라서 그런지 봉하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봉화 쌀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맛이 독특하면서 고소한 맛이 났다.

    청소년 환경기자들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수생곤충을 관찰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기자들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수생곤충을 관찰하고 있다.

    그리고 수생곤충들을 관찰했다. 애소금쟁이, 방물벌레, 물자라, 장구애비 등등의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사진)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곤충은 아무래도 거머리인 것 같다. 흡혈귀처럼 피를 빨아먹는다고 하니 무시무시한 곤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아주 작은 애벌레랑 비슷하게 생겨 무섭지 않았다. 잡은 모든 곤충들을 루페로 관찰하고 종류를 알아보고 포식자와 포식자가 아닌 곤충도 알아보니 어느새 곤충박사가 돼 있었으며 곤충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친환경이라서 가능한 것이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다.

    배민정(용호초 6년)
    배민정(용호초 6년)

    친환경이라는 말이 계속 맴돌 정도로 환경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환경을 생각하며 쓰레기도 들고 가는 작은 실천! 그 실천을 하나하나 하면서 친환경으로 된 쌀이나 작물을 먹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환경이 나아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다른 사람들도 환경을 계속 생각해주면 오염된 환경은 점점 좋은 환경으로 되살아날 것이다. 우리의 실천 하나하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배민정(용호초 6년)

    ※이 기사는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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