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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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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양·수원·용인 공무원노조, 특례시 공동대응 협약

  • 기사입력 : 2021-01-29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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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특례시로 새로 출범하는 창원·고양·수원·용인 4개 시 공무원노조가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의 공무원노조와 함께 재정 및 행정 등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창원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동대응 협약사항은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특례제도안 마련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재정·행정·자치권한 확보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정부 이해, 설득을 통한 협력강화 △상급노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전날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4개 특례시 시장간담회’가 개최돼 특례시 시장협의회를 구성키로 한 데 이어, 공무원노조에서도 특례시 권한을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특례시 권한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창원시를 비롯한 4개 시는 특례시 지위를 얻었으나, 실질적 권한이 확보되지 않은 명칭뿐인 상황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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