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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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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은 후 최소 15~30분 정도 관찰 필수

접종시 유의사항
발열·피로 등 이상반응시 즉각 대처
고열증상 있다면 접종 연기 바람직

  • 기사입력 : 2021-02-26 0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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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와 각 지자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다. 신속한 접종만큼이나 접종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크게 대기, 접종, 관찰 등 3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접종 대상자는 언제, 어디서 접종할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만약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로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접종기관에 알린 뒤 접종을 연기하고 일정을 새로 잡는 게 좋다.

    접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며 체온을 측정한 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예진을 하게 된다. 예진표에서는 ‘접종 대상자에 대한 확인 사항’ 부분을 눈 여겨봐야 한다.

    평소와 달리 오늘 아픈 곳이 있는지,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지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 다른 백신 종류를 맞은 적이 있다면 그 역시 표시해야 한다.

    특히 약물이나 음식, 다른 백신 접종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수 분 혹은 수 시간 이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해 다른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 증상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는 게 도움된다.

    대부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은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만큼 접종 간격, 접종 일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맞게 된다. 백신은 같은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해야 하며, 다른 감염병 접종과는 최소 2주 간격을 두고 맞는 게 바람직하다.

    백신 접종은 앉은 상태로 이뤄진다. 접종받은 사람은 바로 일어나지 말고 1분 정도 앉아있는 게 좋다. 접종을 마친 후에는 15~3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무르며 이상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에는 접종 부위가 붓고 발열,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참고하면 도움 된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진료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시스템(https://is.kdca.go.kr), 접종자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절차를 확인한 뒤 이상 반응을 신고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방역당국도 접종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각 접종기관에 응급약품 구비, 구급차 및 신속대응팀을 대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창원시보건소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다./성승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창원시보건소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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