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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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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위안부 피해자 추모식 거행

‘기억과 소망’ 조형물 설치 3돌 기념

  • 기사입력 : 2021-03-02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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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2일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2018년 2월 28일 설치한 ‘기억과 소망’ 3주년과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이 2일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이 2일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이어 추모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받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에 더욱 용기 내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갈 것이다”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이 조형물은 2017년 9월 내·외부 10명의 전문가들로 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0여 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 및 디자인 제작·설치 공모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시 일본군의 여성 인권 유린과 평화통일 염원’이라는 주제로 건립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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