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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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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한 LG전자 창원공장 기숙사 가보니…

7일 오전 선별진료소서 직원 305명 검사
봉림동 인근 주민들은 상황 잘 모르는 듯

  • 기사입력 : 2021-04-07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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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LG전자 창원공장과 기숙사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7일 낮 12시 30분께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B기숙사와 일대는 한산했다. 봉림동 인근 주민들은 LG전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잘 모르는 분위기였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B기숙사 앞 선별진료소에서는 직원 30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기숙사 앞을 지나가던 주민 A씨는 "오전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은 봤는데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는 줄 몰랐다"며 놀란 듯이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검사가 모두 끝난 기숙사에서는 검사를 마친 직원들이 기숙사 내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기숙사 입구에는 물과 생필품을 실은 트럭 한 대가 주차되어 있었으며 물품을 기숙사 안으로 나르고 있었다.

    해당 기숙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기숙사 인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 정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며 "검사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가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방역당국은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7일 LG전자 창원공장 기숙사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7일 LG전자 창원공장 기숙사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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