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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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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립 전환 매입형 유치원 3개원 모집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지역서 공모
선정 결과 8월 발표, 내년 3월 개원 예정

  • 기사입력 : 2021-04-19 1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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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 창원, 진주 등 5개 지역에서 매입형 유치원 3개원을 모집한다.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2021년 매입형 유치원 선정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립유치원의 취원율(입학비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이뤄지며, 선정 유치원수는 최대 3개원 이내로 매입대상은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이다. 교재·교구와 비품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되고 기존 교직원에 대한 고용은 승계되지 않는다.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공립유치원 취원율 및 취학대상아 수를 고려해 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미만 및 일정 취학대상아 확보 지역인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5개시를 실시지역으로 정했다. 신청대상은 이들 지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자가소유, 단독건물(부지), 인가 학급 기준 8학급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사립유치원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은 기한 내에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유치원설립 부서에 공모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학부모 협의를 거쳐 자문결과를 제출하도록 해 학부모 동의 없이 설립자 단독으로 신청할 수 없도록 했다.

    선정결과는 매입형 유치원 선정위원회와 교육부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유치원은 감정평가, 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하게 된다.

    한편 경남지역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올해 28.9%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단설유치원 설립을 통해 내년에도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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