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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 확진자 36명 발생

진주 지인 모임 79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 2021-04-20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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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6명(3412~3447번)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16명이 진주에서 발생했고, 김해 10명, 창원 4명, 사천 3명, 양산 2명, 하동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6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다. 16명은 현재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6명 중 5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와 관련 누진 확진자는 총 79명이다.

    김해 확진자 10명 중 3명은 김해 한 교회 방문자로 확인됐고,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 1명은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창원의 한 중학교와, 진주 초등학교, 진주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444명이다. 이 중 명은 36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3069명은 퇴원했으며14명은 사망자다.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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