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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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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27일 부의장 새로 뽑는다

국민의힘, 손태화 의원 후보 추대

  • 기사입력 : 2021-04-20 2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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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창원시의회가 한 달이 넘게 공석인 부의장을 다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9일 4면 ▲창원시의회 민주당, 노창섭 의원 ‘의회 상대 소송 중단’ 촉구 )

    시의회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의장을 새로 선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동료 여성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노창섭(정의당, 상남·사파동) 전 부의장이 지난 3월 9일 열린 제1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의장 불신임안’이 통과되면서 자격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시의회는 남은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의장을 보궐선거로 선출하는 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경남신문DB/
    창원시의회./경남신문DB/

    약 한달 반 동안 부의장 자리가 공석인 것에 부담을 느낀 여야 의원들이 부의장 보궐선거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고, 이후 여야 대표는 보궐선거 실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보궐선거 실시 의견을 의장단에 제안했다. 이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긴급의장단간담회를 소집해 논의 끝에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당초 의장단은 노창섭 의원이 제기한 ‘부의장 불신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를 지켜보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항고에 따라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의장 보궐선거를 결정하게 됐다. 지난 7일 창원지방법원은 노 의원이 창원시의회를 상대로 냈던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이에 불복한 노 의원이 지난 9일 다시 항고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보궐 선거를 공고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후 27일 제10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손태화(양덕1,2·합성2·구암1,2·봉암동)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또 이들은 허 시장에 대해 “중요한 사안마다 공론화위원회, 갈등위원회 등 위원회에 떠넘기기식으로 책임 회피성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시정의 수장으로서 책임과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시정의 공백과 예산의 낭비를 막아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부적으로 지원을 받아 의원총회를 통해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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