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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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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사천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오는 26일 0시부터 5월 2일까지 집합·영업 제한
"10일간 72명 확진…지역감염 연결고리 끊어야"

  • 기사입력 : 2021-04-23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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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사천시가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23일 오후 4시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23일 오후 2시 기준 사천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106명, 입원 환자는 74명"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4시 송도근 사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사천시/
    23일 오후 4시 송도근 사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사천시/

    사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72명이나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타 모임·행사·결혼식·장례식장의 100인 이상 집합이 제한된다.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에서 취식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시설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파티룸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 등에 한해 좌석 수 20% 이내로 집합이 제한되고 시설 주관의 모임이나 식사 제공은 금지된다.

    송 시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12만 사천시민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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