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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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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술 창업기업 수 3년만에 감소

1만1824개로 전년대비 11%↓
전국 3.8% 증가 ‘역대 최대’
“매출·고용 위해 활성화 필요”

  • 기사입력 : 2021-04-30 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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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도내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가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영향으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국 전체 집계가 늘어난 점과 비교해 대비되는 부분이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동향’ 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창업기업 수는 7만5084개로, 2019년 6만9496개보다 5588개(8%) 증가했지만, 이 중 기술기반업종은 1만1824개로, 전년 1만3322개보다 1498개(11.2%) 줄었다.

    코로나로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국 기술기반업종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22만8949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는 강원(18.9%)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경기(12.9%)와 충남(5.4%), 서울·전북(2.8%), 충북(2.2%)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 기술기반업종은 지난 2017년 1만2965개, 2018년 1만3011개, 2019년 1만3322개로 3년 연속 증가하다 지난해 후퇴했다. 제조와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업종은 창업 업종 가운데 매출과 고용을 주도하기에 아쉬운 대목이다.

    도내 창업 업종 중에서는 도·소매업이 1만9464개로 가장 많았으며, 부동산업 1만5035개, 숙박 및 음식점업 1만2947개로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업종(4만7446개)은 전체 63%에 달했다. 이어 제조업 4080개, 건설업 3877개,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3361개, 운수 및 창고업 3300개,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2937개, 교육 서비스업 2593개, 농업·임업 및 어업 및 광업 1772개,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1743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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