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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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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 상태 실시간 확인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눈길

창원 에이셉, 디바이스 등 선보여
관리자·사용자 동시에 확인 가능

  • 기사입력 : 2021-05-06 0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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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보육센터 내 무선통신기반 비상발전기 관리·유지보수업체인 에이셉(ASEP·대표 하능교)이 비상발전기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에이셉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와이파이(Wifi)를 바탕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상발전기 상태를 관리자와 사용자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정밀 진단보고서가 생성돼 비상발전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창원 에이셉이 개발한 무선통신기술 비상발전기 모니티링 시스템.
    창원 에이셉이 개발한 무선통신기술 비상발전기 모니티링 시스템.

    에이셉 측은 “비상발전기의 중요성은 과거 수 차례 사고로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전국 대정전 사고를 비롯해 고리원전 사고, 밀양 세종병원 사고 등은 비상발전기 동작 불능 상태가 사고로 이어졌다”며 “개발된 시스템은 이런 비상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상발전기는 전원 공급 중단 시 대체하는 비상 전원기로 전기사업법과 건축법 등에 따라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하지만, 중요도와 반대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하능교 대표는 “비상발전기가 잘 관리가 돼 비상 시에 정상 작동이 된다면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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