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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처님 오신날 낮 최고기온 30도 육박…오전 안개 주의

  • 기사입력 : 2021-05-19 1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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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경남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22~26도)보다 2~3도 높겠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 사이 안계발생 예상구역/부산지방기상청/
    18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 사이 안계발생 예상구역/부산지방기상청/

    한편 18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 사이 서해상의 바다안개가 유입되어 전국 내륙지역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다안개가 유입되는 일부 서해안과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00m 내외로 매우 짧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를 보이겠다.

    또 20일에는 비가 올 예정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0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경남·부산·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8㎜ 미만이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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