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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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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 상반 특성 동시 향상 기술’ 2020년도 우수 연구성과 선정

재료연 한승전 박사 연구팀 개발

  • 기사입력 : 2021-05-24 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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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은 금속재료연구본부 특수합금연구실 한승전 박사 연구팀이 ‘2020년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석출형 Cu-Ni-Si(구리·니켈·규소)와 Al-Zn(알루미늄·아연)계 합금의 상반 특성 동시 향상 기술’이다.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된 한승전 박사(가운데) 연구팀.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된 한승전 박사(가운데) 연구팀.

    연구팀은 가공공정기술과 전산설계를 융합해 기존과 다른 미세구조를 발현시키고, 이를 구리 및 알루미늄 합금에 적용시켜 강도와 연성 또는 강도와 전도도를 획기적으로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계면에너지를 제어해 미세구조의 형상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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