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캠퍼스)와 AI 스마트 교육을 산업계에 적용시키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창원캠퍼스는 지난 27일 오후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AI 스마트 교육의 산업계 접목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은 창원캠퍼스가 추진 중인 학과별 대표기업 매칭을 위한 것으로 Humax Mobily, VL 환경그룹에 이은 세 번째 산학협력 체결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AI 스마트 교육을 산업계에 접목시켜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경남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데도 함께 힘쏟기로 했다.

창원캠퍼스 배석태 학장은 “대학 내 12개 학과 중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 등 3개학과를 매칭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 기업인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산업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졸업생들의 취업문이 확대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는 “LG유플러스는 경남을 중심으로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AI 스마트 교육을 산업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공동연구, 산학협력할 수 있게 돼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