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북한 비핵화, 미국과 함께 가야”

경남지도자회, 최형두 의원 초청 포럼

  • 기사입력 : 2021-06-01 08:08:07
  •   
  • 경남지도자회의가 31일 최형두 국회의원을 초청해 ‘한미정상회담과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최 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한반도 비핵화 30년 간 역사, 문재인-바이든 대통령의 공동성명에 담긴 의미 등을 짚었다.

    31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남지도자회의 포럼이 열렸다. 초청 강사인 최형두(오른쪽) 국회의원이 강연에 앞서 박완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31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남지도자회의 포럼이 열렸다. 초청 강사인 최형두(오른쪽) 국회의원이 강연에 앞서 박완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최 의원은 이날 향후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접근법을 구체화한 비핵화 로드맵을 미국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시하고, “코로나 사태 전개와 북한 내부 변화까지 고려해 제재와 관여의 순차를 만들고, 비핵화 단계에 맞춘 정교한 방안과 세밀한 목록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완수 국회의원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및 전현직 도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유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