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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현직 도의원 “조해진, 최고위원 적임자”

도의회 기자회견서 출마 지지 선언

  • 기사입력 : 2021-06-04 0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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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 등 120여명이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3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해진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출마를 지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조해진 의원은 현직 3선 의원으로 누구보다 능력과 경륜을 겸비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며 “조 의원만큼 승리 전략과 전술을 갖추고 선거와 정치를 잘 아는 인물은 없다고 자신한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지지 선언에는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1명과 전직 도의원 등 1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또 “선거에서 승리한 후 국민의힘이 살아있는 풀뿌리정당이자 전국, 전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인물 역시 조해진 의원이다”며 “조 의원이 범야권을 결집시키고 국민의힘을 혁신해 정권교체를 이뤄낼 새로운 국민의힘의 지도부 적임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던 조 의원은 후보등록 마감을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로 선회한 바 있다.

    글·사진=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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