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김해시 공무원 확진…별관 3층 밤12시까지 폐쇄

시의회 일정도 일부 축소

  • 기사입력 : 2021-06-08 14:48:58
  •   
  • 김해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 별관 3층이 밤 12시까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시의회 일정도 일부 축소됐다.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김해시 공무직 공무원 A씨는 다른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 중 동선이 겹쳐 검사했고 이날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A씨가 근무하는 부서가 있는 별관 3층이 폐쇄됐으며, 해당 층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시는 오후 6시 30분 전 청사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다.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시의회도 의사 일정 일부를 축소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정이던 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질의·답변 일정을 9∼10일 양일간 단축해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가 거의 없고 별관 직원 대부분 백신을 접종한 상태여서 별관 3층만 일시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시청 방역을 위해 관계자들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해시청 방역을 위해 관계자들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