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8일 도당 5층 강당에서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는 도내 여성정치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약 1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 있어 전문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하반기 아카데미 개최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내 광역?기초 여성정치인 상당수가 해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됐다. 양질의 교육내용과 명성 있는 강사진 구성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적 목마름을 충족시켜 왔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알찬 운영을 통해 많은 여성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