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08월 02일 (월)
전체메뉴

“경남도민 190만명 안전한 식수원 확보 시급”

김 지사, 월간 전략회의서 강조
“낙동강 본류 물 문제 대책 필요”

  • 기사입력 : 2021-06-09 20:38:04
  •   
  • 김경수 경남지사가 도민들의 대체 취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6월 월간전략회의에서 “낙동강 물 문제는 340만 도민 중에 190만명이 해당되는 사안”이라며 “지금 당장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가 9일 오전 월간전략회의에서 도민들의 대체 취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경남도/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가 9일 오전 월간전략회의에서 도민들의 대체 취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경남도/

    김 지사는 “경남도민들이 마시는 물의 3분의 2가 낙동강 본류를 사용하고 있다. 낙동강 본류에 이런 저런 사고가 있을 때마다 경남도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 사이에 우리가 낙동강 본류를 원수로 상수원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대로 인식이 확산되어 있지 않아서 낙동강 물 문제를 우리와 관련 없는 일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낙동강 본류에 대한 물관리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장기대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정부에서도 낙동강 물관리 대책에 대해서 다양한 대안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도와 관련 시군과 잘 협의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여름철에는 폭염 등 여러 가지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가 필요한데 이번에는 코로나 방역과 겹쳐서 가야 한다”며 “여름철 다중이용 시설들에 대한 방역 대응과 백신접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같이 결부시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갈등관리 합리적 대응방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현안보고 및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등 다양한 도정 현안이 논의됐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