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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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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LH 해체 규탄 ‘1인 시위’

정부청사·국회의사당·청와대 앞서

  • 기사입력 : 2021-06-10 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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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대한 항의로 1인 시위를 펼쳤다. 조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정부 서울청사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사진)

    조 시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 중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 장치 구축과 경영관리 방안은 합리적인 대책으로 볼 여지는 있으나, 고유 기능을 타 기관으로 이관하고 인원도 20% 이상 대폭 감축하는 등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지역은 생존의 위협을 받는 중차대한 위기에 처해 1인 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정부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TF를 구성해 3개월간 분석 검토했다고 하지만, LH 본사가 있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에서 어느 누구도 참여시키지 않은 것은 시를 무시하고 경남의 지역민들을 배신하는 일이다”며 “진주 시민들은 이번 LH 구조조정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붕괴되지 않을지 크게 걱정하고 있고, LH 입사를 꿈꾸던 지역 청년들은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지 불안감에 사로 잡혀 있다”고 지역민들의 심정을 전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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