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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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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은행원 신속 대처 보이스피싱 전달책 현장 검거

경찰, 은행원에 표창장·신고보상금 전달

  • 기사입력 : 2021-06-10 2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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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김해 내외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중간 전달책인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10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22분께 경찰서로 한 통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ATM 기기에서 어떤 사람이 한 계좌로 여러 사람 명의로 송금하고 있다.”는 김해시 내외동 신한은행 김해금융센터 은행원 A(32)씨의 다급한 전화였다. 은행원 A씨가 ATM 기기를 이용하는 B(25)씨를 수상히 여겨 인상착의 등을 면밀히 관찰한 후 112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3분 만에 보이스피싱 중간 전달책 B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B씨가 보관 중인 375만원을 압수하고, ATM 기기에서 600만원을 나눠 송금한 계좌의 인출을 막았다.

    B씨는 검거 당시 현장에서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텔레그램 등에 보이스피싱 지시 내용이 확인되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범인 검거에 큰 공헌을 한 A씨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자료사진./픽사베이/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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