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시 13명, 양산시 5명, 창녕군 3명, 진주시 2명, 산청군 1명, 함양군 1명 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3명,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 양산 유흥주점 관련 1명, 김해 부품공장Ⅱ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해외입국 2명, 수도권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다.

1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5명이다. 315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4644명은 퇴원했고, 16명은 사망자다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