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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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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호국보훈의 달 ‘훈훈한 시리즈’ 연다

15~17일 KT와 홈경기서 기부행사
보훈처장·‘강철부대’SSU팀 시구

  • 기사입력 : 2021-06-14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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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15~17일 KT와 주중 홈경기를 ‘훈훈(勳勳)’한 시리즈로 연다.

    15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갖는 경기를 맞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엔씨문화재단, 경남도교육청이 사회공헌 기부식을 가진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파크 무료관람 혜택이 있는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 550매를 구매해 엔씨문화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경남교육청 전달을 통해 지역 유소년들에게 선물한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시구와 시타를 맡아 기부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16일 창원시 진해구 출신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시구를 한다. 황 처장은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30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내고, 지난 2011년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을 지휘했다. 17일 TV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활약 중인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팀의 정성훈, 정해철씨가 NC파크에 등장해 시구, 시타를 한다. SSU는 해양 재난·사고 시 인양, 구조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로, 두 사람은 버피 테스트(유산소성 근력운동) 대결 등 관중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기간 창원NC파크 1층에는 태극기 포토존이 마련돼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한다.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만든 창원의 현충시설 홍보영상, NC 마스코트 단디가 참여한 국가보훈처 캠페인 영상이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사진전도 진행된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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