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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품공장II 등 김해서 4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6-15 14: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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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 1명(누적 97명)이 추가됐고,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누적 25명), 김해 부품공장II 관련 1명(누적 16명)이 늘었다.

    나머지 2명은 김해의 확진자로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1명은 김해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되어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07명과 교직원 2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총 5005명이다. 248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740명이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외국인 노동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외국인 노동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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