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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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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녕 외국인 식당 2명 포함 경남 10명 추가

창녕 3명, 김해 3명, 남해 2명, 진주 1명, 거제 1명

  • 기사입력 : 2021-06-26 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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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창녕군 각 3명씩, 남해군 2명, 진주시·거제시 각 1명씩이다.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고,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감염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8명이 됐다. 나머지 창녕 확진자 1명은 창녕군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외국인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도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이며, 이들 중 1명은 남해 모 중학교 학생으로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를 시행했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151명이다.149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4985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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