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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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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1명 추가…5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 이어져

남해군 6명, 김해시 2명, 창원시·거제시·양산시 각 1명

  • 기사입력 : 2021-06-27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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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6명, 김해시 2명, 창원시·거제시·양산시 각 1명 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직장4·지인2·가족2),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이다.

    남해 확진자 4명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직장동료다. 해당 직장 근무자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나머지 근로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 나머지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그 가족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창원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거제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의 지인이다.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62명이다. 150명은 입원 중이고, 4995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들고 검체 채취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들고 검체 채취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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