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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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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인 감염 이어져…경남 10명 추가

창원 5명, 진주 2명, 통영 1명, 김해 1명, 함안 1명

  • 기사입력 : 2021-06-30 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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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명, 진주 2명, 통영·김해·함안 각 1명 씩이다.

    창원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이 진주지역 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20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통영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05명(입원 162명, 퇴원 5026명, 사망 17명)이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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