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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명 발생 등 경남 14명 추가

  • 기사입력 : 2021-07-03 1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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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5명, 진주시 3명, 양산시 2명, 통영시·김해시·함양군 각 1명 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보습학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중 1명은 양산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함양 확진자 1명은 서울 관련 확진자다.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43명이다. 151명은 입원 중이고, 5074명은 퇴원했고, 18명은 사망자다.

    한편 도는 지난 22~23일 부산 서면소재 그루브 라운지바를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유하는 한편 최근 클럽과 주점 등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희연요양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자체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창원시 성산구 희연요양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자체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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