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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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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 감염 등 경남 16명 추가

창원 5명, 진주 5명, 양산 2명, 김해 2명, 통영 1명, 함양 1명

  • 기사입력 : 2021-07-03 2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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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5명, 진주시 5명, 양산시·김해시 각 2명, 통영시·함양군 각 1명 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보습학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해외 입국자 2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또 다른 1명은 해외 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중 1명은 양산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서울 관련 확진자다.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45명이다. 153명은 입원 중이고, 5074명은 퇴원했고, 18명은 사망자다.

    한편 도는 부산 서면소재 그루브 라운지바(6월 22일,27일)와 부산 진구의 클럽베뉴(27일 오전 1~4시)와 클럽리버스(27일 오전 1시 30분~7시, 28일 0시~오전 5시)를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검사를 권유하는 한편 최근 클럽과 주점 등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희연요양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자체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창원시 성산구 희연요양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자체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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