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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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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족 감염 등 경남 6명 추가

창원 4명, 진주 1명, 통영 1명

  • 기사입력 : 2021-07-05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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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명, 진주시·통영시 각 1명씩이다.

    창원 한 마트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 됐다.

    창원시 진해구의 확진자 3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이들 중 2명이 창원 모 초등학교와 진해 모 중학교에 각각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다.

    진주 확진자와 통영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70명(156명 입원, 5096명 퇴원, 18명 사망)이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책상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책상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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