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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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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기술·창업지원 공간 생겼다

마이스터센터·창업지원센터 개소
기술카페·원스톱 창업 인프라 구축

  • 기사입력 : 2021-07-06 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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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인들의 기술지원과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원마이스터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동시에 개소했다.

    시는 5일 의창구 팔용동 창원반계창업주택에 두 센터가 입주했다고 밝혔다. 1층에는 마이스터센터, 2층에 창업지원센터가 위치해 있다. 센터는 기술카페, 사무실, 회의실, 투자상담실, IR미디어룸, 세미나홀, 창업카페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시가 5일 창원반계창업주택에서 창원마이스터센터와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가 5일 창원반계창업주택에서 창원마이스터센터와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창원시/

    마이스터센터에는 기술카페가 설치돼 있어, 언제든지 기술 상담이 가능하다. 마이스터(기술사, 명장, 퇴직 현장기술자 등)가 교대로 상주하면서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스타트업 멘토링도 추진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의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일별 상담 일정과 마이스터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기다림 없이 제강, 용접, 생산기계, 금속재료, 비파괴검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품격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원스톱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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